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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단편소설 '두 노인'

by Short story 2023. 6. 1.

Description

부유한 예핌과 소박한 예리세이, 친구로서의 순례 여정과 예리세이의 도움으로 변화하는 예핌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배려의 가치,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1. 내용

한 노인은 예핌이라는 농부로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평범한 예리세이라는 노인이었다. 예핌은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계획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 언제나 일처리가 빈틈이 없었고, 엄격한 자기 관리를 하는 사람이었다. 두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교육도 철저히 하는 사람이었다. 반면 예리세이 꿀벌을 치면서 살고 있었다. 그에게도 두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들에게 관대하였다. 그는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웠다. 그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으며 이웃들과도 사이좋게 지냈다. 두 노인은 친구로서 예전부터 같이 성지 순례를 하자고 약속했었다. 그런데 항상 예핌이 일정이 있어 항상 미루곤 했다. 예핌은 계획적이어서 일처리가 끝나야 갈 수 있는데, 하나를 처리해도, 다른 일정이 계속해서 생기는 것이었다. 이것을 본 예리세이가 성지순례를 빨리 가자고 재촉했다. 해서 둘은 성지순례준비를 시작한다. 가는 동안 필요한 식량 그리고 돈을 준비하였다. 떠나는 날이 다가왔다. 예핌은 떠나면서도 집안일이 걱정되었다. 아들에게 내가 없는 동안 집안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신신당부를 하였다. 반면에 예리세이는 아들에게 특별히 말이 없었다. 그냥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라고 했을 뿐이다. 드디어 두 노인은 예루살렘으로 먼 길을 떠난다. 두 사람이 같이 오랜 기간 동행을 해야 하기에, 둘은 서로에게 행동도 조심히가, 자극적인 말도 하지 않으려고 서로 노력했다. 떠나는 가는 동안 예핌은 집안일이 걱정이 되었다. 아들이 잘하고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바로 집으로 돌아가서 본인이 일처리를 하고 싶은 충동이 계속해서 생겼다. 두 노인은 5주 동안 계속해서 걸었다. 어느 날 예리세이가 숨이 막힐 정도로 갈증을 느꼈다. 그들에게는 물이 없었다. 그래서 예리세이는 마을에 들러서 물을 마시고 예핌을 뒤 따라가기로 했다. 

 

예리세이는 마을에 가서 허름한 집을 하나 발견하고, 물을 얻어먹기 위해 들어갔다. 그곳에는 다섯 식구가 살고 있었다. 노파와 남편과 아내 그리고 두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그들에게 물을 좀 달라고 청해도 반응이 없었다. 그들은 말을 할 힘도 없었던 것이다. 그들의 사정은 이러했다. 계속되는 가뭄에 흉년이 지속되었고, 점염병까지 걸려서, 좀 있으면 우리 가족은 전부 병들어서 굶어 죽을 것이라고 했다. 그 집의 모습은 정말로 엉망이었다. 예리세이는 물을 얻어먹고 바로 예핌을 뒤따라 가려했으나, 그들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그들을 우선 도와주기로 했다. 우선 가상에서 빵을 꺼내 그 집 식구들에게 나눠줬다 그리고 농사를 할 수 있도록 밭은 구입 해줬다. 그다음 밭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말도 구해 주었다. 식구들은 너무 감사해했다. 예리세이는 그들을 도와줘서, 성지순례를 갈면서 사용하기로 한돈을 많이 써버렸다. 그래서 더 이상 예루살렘으로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그 집사람들을 도와주고, 고향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오니 아내와 아들이 반갑게 반겨주었다. 성지순례를 다녀오지 못한 것에 대해서, 가족들은 별로 아쉬워하지 않고 반갑게 대해주었다. 

 

예핌을 계속해서 배를 타고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같이 성지순례를 온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와 함께 여기저기 같이 순례를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사람이 돈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예핌은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원래 돈이 없었는데 비용을 아끼려고 돈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다. 예핌은 그가 거짓으로 돈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해서, 그를 계속해서 미워하기 시작했다. 어쨌든 계속해서 그와 다른 일행들과 같이 성지를 다니며 기도를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맨 앞줄에서 예리세이의 모습이 보였다. 두 팔을 벌리고 환희에 찬모습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다가갔지만, 예리세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다. 그렇게 몇 번을 예리세이의 환영을 보게 된다. 성지순례를 끝내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예핌은 예전에 예리세이가 물을 마시기 위해 들렸던 마을에 들러보게 된다. 거기서 마을 사람들에게 예리세이가 사람들을 도와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예핌은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아들이 집안일을 잘하지 못하고 있었다. 예핌은 너무 화가 나서 아들과 말싸움을 하였다. 예핌은 예리세이집에 방문했다. 둘은 반갑게 대화를 했다. 예핌은 예리세이에게 마을에서 사람들을 도와준 것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예리세이는 아무 말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육신이 방문한 예핌 보다, 예리세이의 영혼을 반겨준 것이다. 

 

2. 감상

톨스토이의 '두 노인' 이 작품은 인간의 삶과 믿음, 그리고 우리가 신을 만나는 방식에 대한 깊이는 사고를 제공합니다. 먼저, 두노인, 예핌과 예리세이는 성격과 삶의 방식을 통해 서로 다른 가치관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예핌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람으로서 일과 가족에 전념하는 인물입니다. 반면 예리세이는 삶을 즐기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이 둘은 상반되는 두 개의 가치관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을 다양한 삶의 면모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예핌은 계획적으로 그의 순례를 떠나지만, 예리세이는 자신이 마주한 환경에 직면하여 순례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습니다. 이것이 거들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모습니다. 예리세이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지 못했지만, 영적으로는 진정한 순례를 완성했다는 메시지는 매우 강력한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종교적 경험과 영성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서 팩트를 깨우쳐주는 데에 중요한 내용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전념함으로써, 그가 예루살렘에 가지 못했음에도 진정한 순례를 완성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톨스토이가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거 같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공감, 그리고 삶에서 어떻게 실천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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